데니안이 엄정화 ‘초대’의 피처링에 참여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지난 6일 god 데니안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토토가’ 덕분에 요즘 엄정화 누님의 ‘초대’가 자주 들리네. 내가 21살 때, 지오디 데뷔하기 전에 쭌이형이랑 같이 랩 피처링 했던 노래”라며 과거 곡 참여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그때도 길거리에서 ‘초대’가 들리면 랩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 듣고 지나갔는데 지금도 그러네. 말을 해봐~ 보여 줘봐~”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또한 데니안은 “그때 당시 21살이 하기엔 좀 야릇한 가사여서 녹음할 때 애먹었던 기억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에 출연해 ‘초대’와 ‘포이즌’ 무대를 통해 여전한 무대매너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