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에 과거 스타들의 피해 사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본인을 박해진이라 주장하는 사칭 SNS가 꾸준히 발견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식 계정은 5개 뿐이다. 공식적인 계정 외에 절대 사용하는 SNS가 없으니 사칭에 속지 않도록 유의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와 관련 앞서 과거 이민호, 박신혜, 2PM 택연, 이효리, 유재석 등도 SNS 사칭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어 이들 스타들의 사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당시 이민호는 7만명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한 사칭 계정을 발견하고 경고조치를 취했다. 박신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헷갈려 하실까 봐 알려드려요. 다른 아이디는 제가 아닙니다. 제 트위터는 하나뿐입니다”라며 직접 해명했고, 2PM 택연 역시 자신이 아님을 해명했다.

박경림은 자신의 계정에 “친구님들~ 요즘 트위터에 연예인사칭 계정이 많은데 아무쪼록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라며 “옥택연, 정지훈 둘 다 확인결과 사칭입니다. 특히 두 분은 외국 팬들이 많이 상처받을듯해요”라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VS>> 월화를 책임질 남자는? 박해진 SNS 사칭에 곤혹 (사진=스타엔DB)

이효리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저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없어요”라고 해명했고, 유재석 또한 페이스북을 비롯해 트위터 등 아무런 SNS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근 들어 SNS에서 스타들 뿐만 아니라 특정인을 사칭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새로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