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의 화려한 칼집 액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일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측은 오늘 6회 방송을 앞두고 장혁의 화려한 액션을 예고하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5년 전 장혁에게 진 빚을 갚으러 개경까지 쫓아온 조재룡과 장혁이 드디어 결전을 벌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혁(왕소 역)은 조재룡(뱀눈사내 역)에게 칼을 겨누며 특유의 카리스마 눈빛으로 주변을 압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장혁과 조재룡은 격투 직전에 숨막히는 긴장감을 발산하며 오늘 방송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6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관계자 측은 “장혁이 6회에 선보일 고난이도 장검 액션을 위해 현장에서도 수없이 연습을 반복했다”며 “장혁과 조재룡은 더 화려하고 섬세한 액션 신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인 만큼 만족스러운 장면이 나왔다. 방송에서 장혁이 칼집 액션을 선보이는 데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해 장혁의 믿고 보는 액션 신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늘 오후 10시에 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