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이 3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300만 관객이 사랑한 강아지’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가 개봉 18일째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 흥행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에 ‘킹스맨’이 흥행 보너스 영상으로 ‘300만 관객이 사랑한 강아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015년 최고 흥행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에는 콜린 퍼스, 태런 애거튼, 사무엘 L. 잭슨, 마이클 케인 등 할리우드의 명품 배우들과 신예 배우가 적절히 조화됐다. 이들의 앙상블이 빛나는 영화에 누구보다 열연을 펼친 카메오 출연자가 있다. 바로 에그시(태런 애거튼 분)의 요원 시절을 함께한 ‘JB’가 그 주인공이다.

‘JB’의 캐릭터 이름은 ‘007’의 제임스 본드도 아니고, ‘본’ 시리즈의 제이슨 본도 아닌 ‘24’시리즈의 잭 바우어의 이름을 본 따 만들었다. 이 강아지는 강도 높은 스파이 훈련 과정 중에서 깨알 웃음을 선사하는 존재다.

영화에서는 불독인 줄 알고 강아지를 골랐다가 퍼그인 것에 실망하는 에그시의 리액션 또한 코미디 포인트이다. 게다가 스파이 당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강아지를 눈 여겨 볼 만하다.

한편 개봉 2, 3주차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대한민국 성인 관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는 ‘킹스맨’은 청소년 관람불가 외화가 절대 넘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마의 300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VS>> 월화를 책임질 남자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