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월화를 책임질 남자는?

‘DMZ국제다큐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동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열렸다.

이날 유승호는 “조선마술사 촬영이 끝났고 다음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지금 조재현 선배와 같이 김선달이라는 영화를 찍고 있다. 촬영 도중에 선배님의 추천을 받아서 영화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너무 의미있는 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승호는 “평소 다큐멘터리를 즐겨 보는 편이다. ‘워낭소리’라는 작품이 기억난다”며 “오래된 영화이긴 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났어도 아직까지도 마음 속에 깊이 남아있고, 그 때의 감동이 아직까지 가슴 깊이 있다는 것이 다큐영화의 매력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16일 경기도 고양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전야제를 열고, 17일 민통선 내 캠프그리브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 다큐멘터리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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