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의 3rd 미니 앨범 ‘PINK OCEA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최근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오마이걸 멤버 비니는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많은 분들이 요즘 좋아하는 분이다. ‘태양의 후예’에서 열연 중인 송중기 선배님이다”고 밝혔다.
이어 비니는 “사실은 아역 활동을 잠시 했었다. 송중기 선배가 출연하는 ‘성균관 스캔들’에 걸인 단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며 “그때 송중기 선배님이 쉬는 시간에 이름과 나이도 물어봐 주시고 간식도 챙겨주셨다. 자상한 마음씨에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녀는 송중기를 향해 “오마이걸 열심히 활동할 테니 꼭 저 기억해주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최근 세 번째 미니 앨범 ‘핑크오션(PINK OCEAN)’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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