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예전문매체 스타엔이 독자들 참여로 진행되는 ‘SN POLL’을 통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연기돌’이라는 주제로 씨엔블루 이정신과 B1A4 진영을 놓고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진영이 17표를 앞서며 승리했다.

진영과 이정신은 각각 드라마 KBS2 수목 ‘구르미 그린 달빛’, tvN 금토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출연한다.

총 47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진영은 32표(68%)를 차지하며 15표(32%)를 얻은 이정신을 누르고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연기돌로 낙점됐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진영은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으로 변신해 여심 장악을 예고하고 있다.

진영은 드라마 ‘우와한 녀’, ‘칠전팔기 구해라’, ‘연애탐정 셜록K’, 영화 ‘수상한 그녀’ 등에서 연기자의 입지를 다져온 바 있다. 각각의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진영이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는 어떤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 잡을지 주목된다.

VS>> 월화를 책임질 남자는? 이정신, 진영 (사진=DB)

그런가 하면 이정신은 지난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재벌 3세 인기 싱어송라이터 강서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내 딸 서영이’로 연기자로 데뷔한 이정신은 ‘칼과 꽃’, ‘유혹’, ‘고맙다, 아들아’를 통해 연기경력을 쌓아왔다.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많은 이정신이기에 이번 작품에서의 활약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현재 ‘SN POLL’에서는 ‘초특급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라는 주제로 블랙핑크의 ‘휘파람’과 ‘붐바야’를 두고 오는 21일까지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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